2010년 2월 7일
4학년 2학기

금요일 저녁부터 시작해서 토요일 새벽까지, 저번만큼 눈이 많이 왔다. 학기 중이라 아이들이 눈싸움하고 뒹굴고해서 눈밭은 아침부터 초토화 되어있었음 :p
- 여섯 중에 셋을 드롭할 계획이었는데, 둘을 드롭하고 넷을 듣기로 했다. 4학년 2학기엔 다들 두 세개 들으면서 놀던데 왜 난 사서 고생이지?
- AST 204 Topics in Modern Astronomy는 점심 먹고 바로 다음에 불 끄고 푹신한 의자가 놓인 큰 강당에서 하는 수업이라 드롭했다. '수업을 듣고 싶어서' 신청했는데 매주 가서 잠만 자게 될 것이 뻔하다면 들을 이유가 없지.
- COS 426 Computer Graphics는 프로그래밍 과제 부담도 적절한 것 같고, 무엇보다 우리 학교에서 보기 힘든 C++을 사용하는 수업이라 듣기로 했다. 숙제를 하려면 C++을 조금이라도 알아야하니 도움이 되지 않을까.
- COS 435 Information Retrieval은 프로그래밍 과제가 없고 학기 말에 프로젝트만 하면 된다. 졸업 논문은 4월 중순이면 제출하고 끝이나니까 그 때부터 학기 말까지 426 프로젝트와 435 프로젝트를 열심히 달리면 부담없을 듯.
- ELE 396 Quantum Computing은 두 번째 주까지는 재미가 없을 것 같다. 선형대수 기초와 양자역학 기초를 하는데 난 여기저기서 보고 들은게 많아 다 아는 내용. 세 번째 주부터는 강의 계획표에 나온 주제들을 보니 어머 이건 들어야 해! :D
- WWS 301 Ethics and Public Policy는 P/D/F하면서 '재미로' 들을 계획. 청바지에 셔츠입은 교수님들이 강의하는 CS 수업만 듣다가 넥타이에 양복을 차려입은 교수님이 강의하시는 정치 수업을 들으니 신선하다(...)
- COS 433 Cryptography는 죄송합니다 수업 한 번도 안가보고 그냥 드롭했어요. 덕분에 월/수/금 오후에 놀고 화/목 오후에 수업이 많은 시간표가 되었다.
- 이렇게 듣다가 역시 무리다 싶으면 435를 버릴 계획.
- 이번 학기엔 데스크탑으로 코딩할 일이 상대적으로 줄어들 것 같아서 모니터 하나를 떼어다가 맥북에 줬다. 시너지 키보드/마우스 공유가 교내 네트워크 상태에 따라 버벅일 때가 종종 있어서 그냥 큰 아이맥 하나 있었으면 :(
- 이것저것 조금씩 벌려놓은 프로젝트가 많은데 이번 학기엔 정말 한 두 개 정도는 가시적인 성과를 내야지 싶다.
- 지난 학기 COS 597E에서 했던 프로젝트로 학교 신문에 났다. 메일로 인터뷰도 당하고 사진도 찍혔음.
- DP 에디터에서 은퇴하고 나니 이것저것 거슬리는 게 많아서 자꾸 들여다보게 된다. 여러가지로 발전하는 모습은 보기 좋다.
- 핫초코를 한 잔 사면 빵과자pastry를 하나 주는 후광 선술집Halo Pub을 발견하고 앞으로 자주 가기로 함 :)
졸논이 4월?? 빨리 내는군.
난 데드라인 지나고 7월에 낼 계획ㅋ
2010년 2월 7일
department마다 다른데 CS는 좀 빠른 편인 듯.
너에게 있어 데드라인의 정의는 뭐냐(...)
2010년 2월 7일
여기서는 commencement를 석사로써 참가할 수 있는 데드라인-
아마 학사로 참가하고 후에 thesis 낸 후에 석사 degree는 메일로 받을듯?
2010년 2월 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