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2학기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금요일 저녁부터 시작해서 토요일 새벽까지, 저번만큼 눈이 많이 왔다. 학기 중이라 아이들이 눈싸움하고 뒹굴고해서 눈밭은 아침부터 초토화 되어있었음 :p

  • 여섯 중에 셋을 드롭할 계획이었는데, 둘을 드롭하고 넷을 듣기로 했다. 4학년 2학기엔 다들 두 세개 들으면서 놀던데 왜 난 사서 고생이지?
  • AST 204 Topics in Modern Astronomy는 점심 먹고 바로 다음에 불 끄고 푹신한 의자가 놓인 큰 강당에서 하는 수업이라 드롭했다. '수업을 듣고 싶어서' 신청했는데 매주 가서 잠만 자게 될 것이 뻔하다면 들을 이유가 없지.
  • COS 426 Computer Graphics는 프로그래밍 과제 부담도 적절한 것 같고, 무엇보다 우리 학교에서 보기 힘든 C++을 사용하는 수업이라 듣기로 했다. 숙제를 하려면 C++을 조금이라도 알아야하니 도움이 되지 않을까.
  • COS 435 Information Retrieval은 프로그래밍 과제가 없고 학기 말에 프로젝트만 하면 된다. 졸업 논문은 4월 중순이면 제출하고 끝이나니까 그 때부터 학기 말까지 426 프로젝트와 435 프로젝트를 열심히 달리면 부담없을 듯.
  • ELE 396 Quantum Computing은 두 번째 주까지는 재미가 없을 것 같다. 선형대수 기초와 양자역학 기초를 하는데 난 여기저기서 보고 들은게 많아 다 아는 내용. 세 번째 주부터는 강의 계획표에 나온 주제들을 보니 어머 이건 들어야 해! :D
  • WWS 301 Ethics and Public Policy는 P/D/F하면서 '재미로' 들을 계획. 청바지에 셔츠입은 교수님들이 강의하는 CS 수업만 듣다가 넥타이에 양복을 차려입은 교수님이 강의하시는 정치 수업을 들으니 신선하다(...)
  • COS 433 Cryptography는 죄송합니다 수업 한 번도 안가보고 그냥 드롭했어요. 덕분에 월/수/금 오후에 놀고 화/목 오후에 수업이 많은 시간표가 되었다.
  • 이렇게 듣다가 역시 무리다 싶으면 435를 버릴 계획.
  • 이번 학기엔 데스크탑으로 코딩할 일이 상대적으로 줄어들 것 같아서 모니터 하나를 떼어다가 맥북에 줬다. 시너지 키보드/마우스 공유가 교내 네트워크 상태에 따라 버벅일 때가 종종 있어서 그냥 큰 아이맥 하나 있었으면 :(
  • 이것저것 조금씩 벌려놓은 프로젝트가 많은데 이번 학기엔 정말 한 두 개 정도는 가시적인 성과를 내야지 싶다.
  • 지난 학기 COS 597E에서 했던 프로젝트로 학교 신문에 났다. 메일로 인터뷰도 당하고 사진도 찍혔음.
  • DP 에디터에서 은퇴하고 나니 이것저것 거슬리는 게 많아서 자꾸 들여다보게 된다. 여러가지로 발전하는 모습은 보기 좋다.
  • 핫초코를 한 잔 사면 빵과자pastry를 하나 주는 후광 선술집Halo Pub을 발견하고 앞으로 자주 가기로 함 :)
  1. 졸논이 4월?? 빨리 내는군.
    난 데드라인 지나고 7월에 낼 계획ㅋ

    2010년 2월 7일

    1. polarnara 고치기

      department마다 다른데 CS는 좀 빠른 편인 듯.
      너에게 있어 데드라인의 정의는 뭐냐(...)

      2010년 2월 7일

  2. 여기서는 commencement를 석사로써 참가할 수 있는 데드라인-
    아마 학사로 참가하고 후에 thesis 낸 후에 석사 degree는 메일로 받을듯?

    2010년 2월 8일

    1. polarnara 고치기

      뭔가 우리와는 매우 다른 시스템이라 적응이 쉽지 않군

      2010년 2월 9일

  3. 1. 정장을 입은 교수님들을 보고 생소하다고 느낄 거라고 생각했어요. 역시 예상은 빗나가지 않았군요.
    2. 신문에 나오다니 유명인이다!
    3. 은퇴하고 난 다음에야 발전 방향이 이것저것 생각나다니 치사해요 :( 저는 뉴스가 계속 힘들게 할까 걱정입니다.
    4. 또 눈이 와요! 이번 폭설이 더 심할 수도 있다니 따뜻한 곳 잘 찾아다니세요.

    2010년 2월 9일

    1. polarnara 고치기

      1. 그런데 두 번째 세 번째 수업엔 넥타이를 안 하고 오셨음
      2. 지나가다 만난 애들 몇 명이 신문에서 봤다고 말하긴 하더라(...)
      3. 재직 중에는 생각났어도 내가 하기 귀찮으니까 조용히 있었어 :p
      4. 심바도 따뜻한 곳 잘 찾아다녀 :)

      2010년 2월 9일

    2. 심바 고치기

      1. 어 왜 난 몰랐지.
      3. 저는 다 벌려놓고 나니까 귀찮아졌어요. 이걸 어떻게 수습하죠(...)
      4. SNOW DAY :D YAYYYY

      2010년 2월 10일

    3. polarnara 고치기

      3. 잘하고 있으면서 :) 훨씬 좋아졌어!
      4. YAYYY

      2010년 2월 10일

  4.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2010년 2월 11일

    1. polarnara 고치기

      전화기가 고장났었거든요 :) 방금 통화했습니다

      2010년 2월 11일

  5.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2010년 2월 12일

    1. polarnara 고치기

      으하하 이렇게 이름을 불리니까 왜 이렇게 새삼스러울까요

      2010년 2월 13일

  6.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2010년 2월 13일

    1. polarnara 고치기

      감사합니다 :D

      2010년 2월 14일

  7. 설임! 떡국이랑 비슷한 페스츄리(?!)라도 먹어라 ㅋㅋㅋㅋ

    2010년 2월 13일

    1. polarnara 고치기

      근처 한식당가서 떡국 대신에 라볶이에 든 떡을 먹었다 ㅋㅋㅋㅋ

      2010년 2월 14일

  8. 4-2학기에 사서 고생했던 게으름에 쩔어있는 1인...
    그저 눈물만...

    이제 어디 가서 돈이나 벌어야 하는데 말이죠.
    -_-;

    2010년 2월 14일

    1. polarnara 고치기

      그렇죠 고생은 사서 하는 것... 파는 사람도 없는데(...)

      2010년 2월 17일

  9.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2010년 2월 17일

    1. polarnara 고치기

      음.. 시간대 차이 때문에 "내일"이 언제인지 잘 모르겠지만 오늘 저녁에 한 번 더 하겠습니다 :)

      2010년 2월 17일

  10. 흠, 거기도 C++ 쓰는 과목이 그래픽스 뿐인가요?;; 저도 그런 이유로(...) C++을 제대로 못 써봤습니다. ㅠㅠ

    2010년 2월 22일

    1. polarnara 고치기

      (이제 그래픽스는 드롭했지만) C만 알아도 할 수 있는 C++을 한다고 해서 더 실망하기도 했습니다. CS과가 크지 않아서 C++을 쓰는 수업도 그만큼 적은 거 같아요.

      2010년 2월 22일

1234567 ... 72

Textcube 1.7.6 : Staccato 위에서 돌아감

입고있는 옷은 ChristmasCarrot